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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금리 정리 & 상관관계 (미국국체 30년물 금리 5.085% ▲) _ 250522

오늘 새벽 갑자기 비트코인은 전고점을 찍었다. 아직 코인 블장이 오지 않는 지금 수만가지 호재가 다 이유가 될테고 여러가지 이슈는 악재로 평가받아 영향을 줄것이다.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면서 이해되지 않는 이슈를 찾아보았다. (비 전문가의 정리이고 해석이니 양해바랍니다.여러분 말이 옳습니다.)미국 국채 30년물 금리 상승 (5% 대 진입)- 뉴욕채권시장에서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11.8bp(1bp=0.01%포인트) 상승한 5.085% -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이자 연중 최고치 기록주요지수 하락-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 : 전 거래일 대비 1.91% 하락 -> 41860.44.- S&P500 지수 : 전 거래일 대비 1.61% 하락 -> 5844.61.- 나스닥 지수 : 전 거래일 대비 1..

궁금하면 500원 2025.05.22

긴 단상 : 내 삶의 지표에 대한 꼰대력 상승한 개인적인 마침표

짤게는 1년, 길게는 10년 정도 고민하며 제 자신을 힘들게 하던 두 개의 주제 입니다. "나의 일은 왜 매번 이럴까. ""내 과거에 대한 평가를 왜 다른사람들이 할까?"무엇인가 생각하다보면 우울해지거나, 화가나서 예민해지지 않으려고 방법을 무던히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늘 두개의 주제에 대해 반복하는 제자신도 싫었습니다. 지나가면 잊혀지고 아무일 아니라는 것 처럼 이제는 나를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는 우울하고 화가나는 일들에 대해 저는 이렇게 여기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고 정리하오니 양해바라며, 생각과 의지가 다르신 분들은 여러분만의 생각과 결론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순간을 포함해 앞으로 행복해지려고 합니다. "나의 일은 왜 매번 이럴까. "여러 회사를 거치고 다양한 사람..

IT's Hell 2025.05.09

언박싱, 조립 : 웨버 컴팩트 케틀 차콜 그릴 57cm

웨버그릴은 내돈으로 산 최초의 바베큐 기구 입니다. 그래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주 4일은 고기를 구웠던것 같습니다. 운수업을 하셨던 아버지에게 저녁반찬으로 고기는 필수사항이였습니다. 불판에 따라 고기에 따라 두께에 따라....모든 요소를 고려해서 굽는 고기는 상대방을 위해서라지만 결국 제 만족이 더 크기 때문에 아직도 쥬니어들은 부담스러워하지만 제가 굽습니다. 제가 구운고기가 젤 맛납니다. 또, 여러가지 이유로 불에 직접 구운 고기는 가장 맛있습니다. 얼마나 어떻게 굽는지를 공부하고 함께 먹는 사람들은 어떤 식성을 갖고 있는지를 고민해서 최상의 바베큐를 상에 내놓을때.... 정말 뿌듯함을 느낍니다. 여러가지 구워봤지만 가장 구워보고 싶은 고기는 돼지족 입니다. 독일의 슈바..

궁금하면 500원 2025.04.30

짧은 단상 : 고인물도 빌런도 되지 못하는 인생

업력이 20년이 넘었지만 체계도 없고, 기준도 없는 회사에서 벌써 6개월이 되었습니다. 체계나 기준...규칙 이런게 뭐가 필요할까요? 그런거에 얽매여 내자신을 힘들게 하는 일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며 시작한 이직생활입니다. 아직도 저급한 가스라이팅이 통하는 회사가 있단말인가 싶을 정도로 대표는 직원들을 훈계하고, 우리회사는 순이익이 적을수 밖에 없다며 걱정하는 직원들, 그래서 기술력만이 살길이라며 혼자 야근하고 주말에 나오는 팀장들... 뭐하나 정상인것이 없습니다. 또한, 그 긴 업력에 명확한 제품 패키지도 없습니다. 그때그때 다르고 물어물어 업무하라는 회사...근데 매출이 생깁니다. 이상합니다. 이 회사 안에서 저는 프로젝트 관리나 기획을 하지않고 사업관리, 영업지원, 마케팅지원을 주로하고 ..

IT's Hell 2025.04.29

영어 초보의 비즈니스 영어 시작하기

살면서 단 한번도 영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IT 계열에 몸 담으며 내가 뭐 얼마나 영어 쓸일이 있겠어, 요즘 기술이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데, 이제 영어 배울 필요 없는 시대가 올거야 라고 주장 했습니다. 2주전에 베트남 출장에서 느낀점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대표해서 다녀왔고 실수 한 것도 없지만 웬지모를 부족함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아주 간단한 의사소통과 감정표현도 선뜻 못하는 저를 보고는 관광 영어와 달리 아직 비즈니스 부분에는 협력사건, 고객이건 통역어플을 얼굴에 갖다 대기란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또한, 한국어->베트남어로 통역하는것이 어쩌면 상대방 회사의 경영진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통역사를 대동하였지만 이사람이 역할을 잘하고 있나 의문이 들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베트..

궁금하면 500원 2025.04.07

고등학생 공신폰 - 모바일펜스 로 공부폰 하고 1개월 후기

누구에게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고 합니다. 부모인 저도, 그렇게나 공신폰/공부폰이어야 한다고 했지만 막상 1개월을 아이와 함께 사용해 보니 모바일펜스로 선택한 것이 어쩌면 최고의 선택이 아니였을까 합니다.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알게 된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지역마다, 학교마다, 담임선생님 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이렇게 하는 형태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 교육디지털원패스 - 교직원, 학생이 연계된 교육관련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증 수단을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즉, 통합인증 플랫폼? 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만 14세가 넘으면 아이 명의의 폰이어야 핸드폰 인증을 할 수 있고 아니면, 담임선생님이 초대하여 가입하는 방식..

궁금하면 500원 2025.03.28

[TIP] 청중 입장에서 PT 준비하기 : 나도 이제 PT 전문가

1. PT준비 : PT 관련 미팅 알림 메일 보내기 2. 발표 위치에 따른 적극성 3. 도구사용 여부에 따른 준비성 4. 읽는, 말하는 유형에 따른 PT전문성 5. 그밖에 목소리, 눈빛, 자세 등...우리는 지시를 받아 PT를 준비하기 앞서 기획안이건 제안서이건 문서를 작성을 합니다.  그래서 문서작성이 꽤 중요해 보이지만 그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PT 왜 하는가? / 지시한 사람의 의도는 무엇인가? / 누구에게 ? / 뭘 말하려고 하나? 를 정의하는 것 입니다.  그래야 문서의 방향도 잡히고 내가 실수하지 않을 포인트도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에 나열한 것들을 챙길 여력이나 위치가 안되어 꾸역꾸역 해 나가야 한다면 다음의 내용을 잘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

IT's Hell 2025.03.19

나의 후회스러운 IT부서장 (팀장, 리더) 경험담

연차가 올라가고 경력이 쌓이다 보니 자연스레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곤 합니다. 저는 만능보다는 '조직에 맞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를 고민합니다. 이상향은 똑게(똑똒한데 게으르다) 입니다. 위아래로 덜 치일 수 있는 똑게를 좋아하지만 막상 성격이 많이 급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후회만 남았던 경험담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2007 신문사 전산조직사회생활  몇 년 안한 저에게 신문사 안에 인지도 높은 자매지를 출간하는 조직의 전산팀을 만들 계획이고 같이하면 좋겠다는 건너건너 오퍼를 받게 됩니다. 신문사 안에 전산조직 하나 없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어쩌면 이 조직안에서 IT 리더(고인물)가 될 수 있겠다. 라는 근본없는 행복한 상상을 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30명 안짝의 젊은 조..

IT's Hell 2025.03.18

250313, AM ▲ 비트코인 실시간 보조 지표 : 어께에서 살아남기

매일 여러 뉴스와 지표를 참고하고 있지만 정작 노는게 아직도 좋아 공부가 늘 부족한 코린이 입니다.지표와 뉴스는 참고자료일 뿐, 결정과 책임은 여러분 스스로 하시는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인 CPI는  (2025년 3월 12일 기준)  2월 CPI 지수는 전월대비 0.2% / 전년대비 2.8% 상승했지만 예상보다는 낮았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 Bitcoin Dominance (비트코인 도미넌스) = 61.2 %▶ Ethereum (이더리움 도미넌스) = 8.5 %▶ Other (그 밖에 도미넌스 총합) = 30.3 % ▶ Altcoin Season Index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 : 13 ▶ 공포탐욕지수 : 21 ▶ MVRV Z..

업데이트 ing 2025.03.13

애정하거나 증오하는 IT회사 최고 진상들 Best 6

"여러 회사를 다녔습니다. 늘 지금 다니는 회사가 마지막이길 바랐습니다. 그 말은 내 모든 것을 내주고 서로 win-win 하길 원했습니다. 충성을 다하고 좋은 성과로 이바지하고 회사는 회사대로 성장하고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길 바랐습니다. 모두가 그렇겠지요?  하지만, 가방끈이 튼튼하지 않고 문과출신이였던 저는 처음부터 좋은 환경과 상황의 회사를 다닐 수는 없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중소에서 시작하여 중견을 거쳤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직무의 일과 사람을 만나게 되었던 게 큰 힘이 되기도 하고 현재 번아웃/무기력을 심하게 앓게 된 계기가 아니었나 추측도 해봅니다.  제 직장생황 20년을 되돌아보니 이제야 보이는 몇몇 중요인물들에 대해 뒷담화를 해보고자 합니다. [증오] 1. 저돌적이고 미래만 생각하..

IT's Hell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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